스위츠피부과의원이 환자의 맞춤형 피부관리를 위해 힐로웨이브(HILOWAVE) 스킨부스터를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힐로웨이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4등급 의료기기로, 주 원료는 비동물성 프랑스산 고순도 고분자ㆍ저분자로 구성된 2중 히알루론산(HA)이다.
전문가에 따르면 힐로웨이브는 기존 HA 제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습, 탄력, 속건조, 얼굴 볼륨 등 다양한 피부 고민 해결을 도와준다.
주요 시술 부위는 광대, 광대밑, 앞볼, 팔자, 옆볼, 목, 손등으로 다운타임이 짧은 만큼 중요한 일정을 앞둔 직장인이나 즉각적인 피부 개선 효과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시술은 피부 상태와 목표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최소한의 BDDE(히알루론산 가교제)를 사용했기 때문에 면역 반응 및 이물 반응 발생 위험이 낮아 민감한 피부 환자에도 적용할 수 있다.

스위츠피부과의원[사진] 김인용 대표 원장에 따르면 건강한 피부 컨디션의 핵심은 보습이다.
그는 "히알루론산은 피부 보습과 건강 유지에 필수적"이라며 "기존 HA제제는 속건조 개선과 안정성에서 주목받았지만 유지 기간이 짧고 시술 시 통증과 엠보싱 현상이 단점이었다"며 "개인 별 피부 고민에 따른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힐로웨이브가 방문 환자들의 고민 해결에 많이 도움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 원장은 힐로웨이브의 또다른 장점으로 인젝 포인트를 최소화해 일상생활 복귀가 빠르고,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을 들었다.
특히 개인 별 피부 고민에 맞춰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어 의료진의 숙련도와 경험에 따라 보다 빠르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시술 부위를 세밀하게 맞춰야 하는 만큼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하길 권한다"고 김 원장은 조언했다.
출처 : 메디칼트리뷴(http://www.medical-tribune.co.kr)